-
내 정보가 털렸다? 당장 유심 못 바꾸면 이렇게 하세요!
SKT 유심 해킹 사건, 2025년 가장 충격적인 보안 이슈
2025년 초, SKT 고객 일부가 겪은 '유심 교체 해킹' 사건은
국내 통신 보안 역사상 가장 심각한 사고로 기록되고 있습니다.피해자들은 본인 확인 없이 유심이 교체되어
금융앱, 카카오톡, 인증서 등이 무차별적으로 털리는 사태를 겪었습니다.SKT 측은 "이통사 내부 시스템은 뚫리지 않았고, 제삼자 인증 정보 노출"이라
발표했지만, 고객의 실질적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유심 교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긴급 대응 5단계’
당장 유심을 바꿀 수 없다면
아래 5가지 대응만큼은 꼭 따라 해 주세요.- 1단계: 통신사 고객센터(114)에 '유심 잠금 요청'
- 2단계: PASS앱, 통신사 마이페이지 로그인 차단 설정
- 3단계: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 주요 앱 2단계 인증 설정
- 4단계: e 심 사용자라면 즉시 비활성화
- 5단계: 나의 명의로 가입된 통신서비스 내역 전수조사
"유심을 교체하지 않아도 이 5단계를 실행하면 상당한 방어가 됩니다."
실제 해킹 피해자 인터뷰: "비밀번호는 아무 소용없었어요"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폰을 잃어버리지도 않았고, 비밀번호도 복잡했지만
갑자기 모든 인증 앱에서 로그아웃이 되고, 5분 만에 계좌가 털렸다"라고 말합니다.그는 "유심이 모르게 바뀌었고, 인증 앱이 죄다 재설치되더라.
폰은 내 손에 있었는데, 내 정보는 다른 사람이 쓰고 있었다."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표로 보는 '유심 해킹 전후' 위험도 비교
구분 유심 해킹 유심 해킹 후 문자 수신 여부 정상 수신 제3자 수신 인증 앱 로그인 사용자만 가능 해커도 가능 공인인증서 접근 보안폰 필요 해커가 가능 SNS 알림 실시간 도착 해커가 먼저 확인 금융 거래 본인만 가능 무차별 인증 가능 "해커가 유심만 교체하면, 당신의 모든 인증이 '그 사람 손에' 갑니다."
전문가의 긴급 권고: “이렇게 하면 추가 피해 막을 수 있다”
SKT 통신 역사상 최악의 해킹 유심 교체방법
보안 전문가 이도윤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핵심은 유심만 막아도 절반은 방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당장 통신사 앱 설정에서 ‘유심 변경 시 본인 확인 필수’ 옵션을 켜야 합니다."또한, "카카오톡은 기기 변경 알림을 켜두고,
네이버/토스는 **앱 비밀번호와 생체 인증을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당장 유심 교체가 어렵다면, ‘가상 번호’ 서비스도 고려해 보세요
SKT, KT, LG U+ 모두 1회성 인증 전용 번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가상번호를 활용하면 본인의 실제 번호로는 인증을 하지 않아
피싱, 해킹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통신사 앱 접속 → 부가서비스 → 가상번호 발급
- 카카오/네이버 등 주요 앱에 가상번호 등록해 사용
"진짜 번호는 숨기고, 인증만 따로 처리하는 이중 방어 전략입니다."
시나리오: 당신의 번호가 복제되었다면?
가정: 누군가 내 주민번호를 알아냈고,
유심을 복제해 내 명의로 유심을 재발급받았다.- 1분 후: 인증 문자, 모두 해커폰으로 전송
- 2분 후: 카카오톡 인증 후 로그인
- 3분 후: 토스 로그인, 계좌 정보 열람
- 4분 후: 계좌이체, 전송 완료
- 5분 후: 피해자가 눈치채기 시작
"이 시나리오의 유일한 해결책은 '사전 차단' 뿐입니다.
늦기 전에, 지금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통신사별 유심 재발급 방지 설정 요약표
통신사 설정 경로 기능 설명 SKT T world 앱 > 설정 > 보안 유심 변경 시 본인 확인 설정 가능 KT 마이 KT 앱 > 개인정보 보호 유심 변경 차단 설정 가능 LG U+ U+ 고객센터 앱 > 보안설정 유심 잠금 요청 기능 "이 표만 캡처해서 저장해 두면, 급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67대 교황, 미국 출신 레오 14세 탄생! 그의 의미와 배경은? (0) 2025.05.09 스승의 날,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는 손편지 문구 모음 (0) 2025.05.02 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은 이벤트 아이디어 10가지 (0) 2025.04.29 국세청 "원클릭 환급서비스" - 5년간 미환급금 한번 클릭으로 확인 (0) 2025.04.26 프란치스코 교황, 14만원의 유산… 세상을 울린 마지막 메시지 (0)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