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택시 실제로 운행하는 나라- 테슬라,구글 웨이모, 크루즈등 나라별 서비스 비교하기

AI 기술의 발전과 자율주행 시스템의 고도화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무인택시(로보택시)가 실제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무인택시 서비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주요 국가별 무인택시 운영 현황입니다.
 

미국은 샌프란시스코 전역에 24시간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다.

 

 
 

샌프란시스코:

 
2023년 8월,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웨이모(Waymo)와 제너럴 모터스(GM)의 자회사인 크루즈(Cruise)에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24시간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피닉스 및 로스앤젤레스:

 
웨이모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입니다.
 

오스틴:

 
웨이모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베이징, 우한, 선전에 유료 서비스를 시행하다.

 

 

베이징:

 
바이두(Baidu)는 2021년부터 베이징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인 '아폴로(Apollo)'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한:

 
2022년 12월부터 우한에서는 운전자가 없는 로보택시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선전:

 
2023년 6월, 바이두의 로보콰이파오(Robokai Pao)는 선전 시 팡산구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의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서울 일부 지역에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행 중,,, 안전요원이 탑승

 

 

서울: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역과 청계천변, 강남 일대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현재는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로보택시 시범 운행 중,,, 자율주행차 운행에 제도 정비 중

 

 

도쿄:

2018년부터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도로운송차량법을 개정해 레벨 3 단계의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제도를 정비했습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무인택시 서비스 비교하기

 

서비스명	운영 지역	운영 지역	사용 차량
웨이모 원 (Waymo One)	미국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구글 모회사 알파벳 소속, 완전 자율주행 레벨 4/5, 운전자 없이 운행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재규어 I-PACE
크루즈 (Cruise)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등)	GM 자회사,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완전 자율주행차 '오리진' 개발 중	쉐보레 볼트 EV, 오리진 (Origin)
모션얼 (Motional)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	현대차와 앱티브 합작, 리프트(Lyft)와 협력해 서비스 운영	현대 아이오닉 5
디디 자율주행 (DiDi)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자율주행 시범 운영	다양한 브랜드 차량 (내부 테스트 중)
바이두 아폴로 고 (Baidu Apollo Go)	중국 (베이징, 광저우 등)	레벨 4 자율주행, 일부 지역 완전 무인 운행	홍치(红旗)와 협력한 자율주행차
포니.ai (Pony.ai)	중국 및 미국 일부 도시	중국·미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시범 운영	토요타, 현대차와 협력한 자율주행차
네이버랩스, 현대차, 카카오모빌리티	한국 (세종, 판교 등)	자율주행 레벨 4 테스트, 현재는 안전 요원 탑승 상태 시범 운행	현대 아이오닉, 제네시스 기반

 

 
 
무인택시의 상용화는 각국의 기술 발전과 규제 환경에 따라 다양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시에서 무인택시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인택시는 향후 5년 내에 더 많은 도시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도심 혼잡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전기차와 결합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